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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신문에 소개된 효자돌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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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9-13 09:55 조회3,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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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돌침대-보성해초맥반석
최근 보성구들장(방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것을 보성득량면 오봉산 자락에 구들장 광산업의 장인 이덕만 씨의 자제들이 장인의 대를 이어 보성구들장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광주에 '효자돌침대'란 상호를 내걸고 국내유일의 '보성해초맥반석'로 다시 부활시켜 화재가 되고 있다.
이들은 '보성해초맥반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보성구들장이 역대기를 이렇게 그리고 있다.
당시 도촌석산의 대표였던 이덕만 씨 또한 일찍이 아버지를 여인 탓에 한가정의 가장이 됐던 그는 어린 동생 5남매와 함께 방돌을 캐는 인부로 나야만 했다.
1960년대 보성군 도촌면(현 득량면) 오봉산 일대에는 방돌을 캐는 광산이 3군데가 있었고, 구들장(방돌)을 캐는 사람만 천여명이 넘었다고 한다.
보성 오봉산 방돌은 그 모양이 검붉은 색에 평평하게 뜰 수 있게 절리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량생산과 바닷가 갯벌의 퇴적암으로 열전도율 및 온열효과가 뛰어나 오늘날에도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바닷가 해변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돌로 국내에서는 여수일부와 이곳 오봉산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덕만 씨 형제는 새벽 4시면 도시락을 싸서 해질 무렵까지 방돌을 캐는 일을 업으로 삼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던 중 착하고 성실한 이들의 모습을 지켜봐 왔던 비교적 규모가 작은 광산업주가 광산을 이들 형제에게 넘겨주었다.
광산의 주인이 된 이덕만씨는 처음 100여명의 인부를 데리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광산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를 인부들에게 간주(일당)를 정확한 날짜에 주는 것을 철칙으로 여겨 왔다. 그러다 보니 인력들이 이씨 광산으로 오게 됐고, 주위 광산들까지 자연스럽게 이씨 형제의 광산으로 흡수되어 인부가 300여명까지 늘어나고 활기를 띄며 1970년도의 부성 오봉산 방돌은 전국적으로 판매가 되었고 시장 점유율이 70%까지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서양식 주거문화인 보일러의 확산으로 전통구들의 수요는 줄어 1970년대 말에는 수요가 거의 없어 더 이상 광산을 운영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광산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덕만씨는 건축석 및 제방용 돌을 캐는 광산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광산을 운영하다 1998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을 방돌만 생각하며 살았던 그였다.
그 후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석산을 운영하면서 진 빚들로 석산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까지 처하게 됐으나 다시 광산을 운영하는 계획을 세워 2000년도부터 이덕만씨의 장남인 이영훈씨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석산을 하게 된고, 그의 형제 역시 이영훈 씨를 도와 3형제가 석산을 운영하게 돼 다시금 쓸모 없는 돌을 보성 득량면 오봉산 돌이 명성을 돼 찾게 됐다.
득량오봉산서 돌채취...한국원적외선협회 효능실험 실시
본사 에서 직접판매로 다른업체에 비해 저럼한가격
때마침 서양식 주거문화의 폐해와 온돌문화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보성산 돌로 천만원대의 돌침대라는 제품이 개발되어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찜질방이 인기를 끌면서 사우나용 석재가 인기를 얻었다.
새로운 온돌문화의 정착으로 시장이 넓어지자 돌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중국산 돌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국내산 돌이며 구들장 돌로서 전국적으로 판매되었던 보성 오봉산 돌이었지만 시장에서는 아직 국내산 돌과 중국산 돌의 차이점을 알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중국산 저가 석재에 가격 경쟁력이 뒤쳐졌고, 중국산 저가 석재가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돌침대와 사우나 등에 사용됐다.
또한 이들이 보성산 돌을 납품한 돌침대 시장에서는 중국산 저가 대리석을 보성 오봉산 돌이라 속여 팔거나 국내산 돌과 중국산과 별 차이가 없다는 식의 마케팅으로 국내산 돌을 깎아 내렸고 결국 국내산 돌이면서도 중국산 돌과 비슷한 채산성에도 맞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를 강요했다.
때문에 이씨 형제들 2006년 보성 오봉산 돌의 자긍심을 가지고 아버지의 유산을 값어치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존 거래처와의 계약을 끊고, 보성산 돌을 독점함과 동시에 '보성해초맥반석'이라는 새로운 돌 브랜드를 만들어 '효자돌침대'라는 돌침대회사를 만들었다. 이로써 국내에선 보성 오봉산에서 채취한 돌은 이곳 '효자돌침대' 매장에서만 판매하게 된다.
살아 숨쉬는 효자돌침대는 한국원적외선협회에 효능실험을 의뢰하여 원적외선 방사율(0.927um), 음이온 방출(182(ION/cc), 항대장균 99.8%등의 7가지 효능실험을 실시했으며 기존 체인점 형식의 판매가 아닌 본사 직거래 방식의 판매로 다른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돌침대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씨 형제들은 오늘도 오천년 온돌문화의 우수성을 되살리고 중국산 저가 석재가 아닌 100%국내산 돌을 전 국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40여년의 세대를 잇는 방돌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허리디스크, 각종 신경통, 새집증후군, 아토피예방 등에 효과가 탁원한 보성해초맥반석과 옥의 차이는 옥은 기본적으로 유리성분으로 이루어져 온열자극시 체외로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으나 이를 흡수하지는 못하고 그대로 인체에 묻어 있는 단점이 있다. 또한 옥은 성질이 차서 여름철 돌침대 사용시 냉병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그러나 보성해초맥반석은 수많은 다공질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에 가열하지 않아도 돌자체에서 땀을 흡수, 인체온도 자체만으로도 원적외선이 방출된다. www.makbansuk.com에서 보성해초맥반석의 효능을 보실 수있습니다.